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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서울 전셋값 뛰자 … 장기전세 경쟁률 3배 쑥

1. 내용

(1) What

서울 도심 아파트를 주변보다 저렴한 전셋값에 거주할 수 있는 장기전세주택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뛰었다.

(2) Why

올 한 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계속 상승할 것이라는우려에 저렴한 가격으로 장기간 거주할 수 있기 때문이다.

(3) How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 따르면 지난주 청약 접수 일정이 개시된 '제43차 장기전세주택'은 1순위에서 평균 경쟁률 11.7대 1을 기록

1148가구 모집에 1만3496건 접수

지난해 3월 청약한 제42차 장기전세주택은 2115가구 모집에 7871건 신청(경쟁률 3.7대1)

 

장기전세주택은 정부가 주변 전세 시세 대비 80% 이하의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

공급량 전체가 모두 아파트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

유형에 따라 중산층(월평균 소득의 150%)도 당첨 가능

매입형과 건설형으로 구성

매입형은 주로 정비사업지에서 공공 기여를 통해 발생하는 만큼 입지가 좋다고 평가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해 5월 바닥을 찍은 뒤 34주째 상승

매매 시장 관망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입주 물량 부족으로 전셋값이 오를 것이 예상되면서, 수요자가 공공임대 아파트로 몰리는 것

 

2. 용어

 

3. 질문

장기전세주택 임대 가능 기간은? 최대 20년 (2년 단위로 갱신)

 

4. 투자(전망)

고금리, 매매시장 관망세, 입주 물량 부족 등으로 인해 전셋값 상승 --> 매매가 상승

관심 지역의 매매가 및 전세가를 계속 관찰하다가 자금이 마련되는 등 상황이 적절한 경우에 매수를 고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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