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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이르면 내년초" 美 금리인하 깜빡이

1. 내용

(1) 미국 기준금리가 예상보다 빠르게 떨어질 것이라는 통화정책 '완화'에 글로벌 금융시장이 베팅

(2) 달러 가치가 4개월여 만에 최저, 금값은 6개월래 최고, 연준 내 대표적 매파가 기존 기준금리 인상 의견을 폐기

(3)월가에서는 미국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내년 1분기로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도 

크리스 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현재 통화정책이 경제 과열을 식히고 물가 상승률을 2%로 되돌리기에 적절하다는 확신이 커지고 있다", "앞으로 3~5개월 후 인플레이션이 낮아지면 기준금리 인하를 시작할 수 있을 것" 발언

기준금리에 민감한 2년물 미국 국채 금리는 0.1%포인트 하락하며 4.753%

10년물 금리 역시 0.04%포인트 하락한 4.35%

연준 관계자의 발언이 내년 금리 인하의 문을 열었다.

10월 초 연준의 조심스러웠던 발언과 비교하면 피벗(통화정책 방향 전환)의 시작으로 풀이된다.

29일 달러 대비 원화값은 4.1원 오른 1289.5원에 장을 마쳤다.

 

2. 용어

-매파: 보수강경파를 의미

 

3. 질문

현재 우리나라 기준금리는 미국의 기준금리보다 낮은데,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경우 우리나라도 함께 인하할 것인지?

 

4. 투자

-기준금리 인하가 예상되거나 시작되면, 주식 및 부동산 등의 불안정자산으로 돈이 흘러갈 수 있으며, 그에 따라 주식 및 부동산 등의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 실제로 세계적으로 금리가 낮아지는 경우, 자금 상황 등에 따라 주식 및 부동산 등에 투자해볼 수 있겠다. 다만, 추가적인 흐름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한편, 현재 달러가 약세이므로, 달러에 투자해볼 수도 있으나, 금리가 낮아지는 방향으로 전환되는 경우 돈의 가격(금리)이 하락는 것이므로, 이 점에 유의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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