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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고금리 후폭풍 내년이 진짜다…美 성장률 1%로 추락할 것

1. 내용

(1) 내년 세계 경제는 올해보다 크게 둔화될 것 (경제 성장률: 미국 1%, 중국 2~3% 예상)

(2) 내년부터 고금리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 재정정책까지 긴축으로 전환되며 소비와 투자를 모두 짓누를 것

(3) 내년말까지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4% 아래로 떨어질 일은 없을 것(4~4.5%)

최근 약 10년간 이어져온 초저금리 시대가 완전히 끝난 것으로 예상

늘어가는 국방비, 그린에너지로의 전환, 포퓰리즘, 탈세계화 등이 금리를 끌어올리는 요인

2000년 초반 수준의 금리 시대를 맞을 것

미국 경제가 둔화되더라도 침체에 빠지지 않고 연착률할 것(주택담보대출 중 30년 장기 비중이 확대)

미국의 경우 공화당이 하원을 장악하고 있어 정부 지출이 줄어든다.

지정학 문제가 40~50년 만에 가장 심각한 수준

중동 상황이 악화되며 유가가 급등할 수 있다.

연준의 목표인 미국 인플레이션 2%는 2025년 이전에는 힘들 것(변동성이 높은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이나 서비스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음.)

중국은 인구감소, 부동산 시장 위축, 정부 부채 등 많은 문제에 직면

중국의 가장 큰 문제는 과도하게 중앙집중화된 권력, 중국에 매우 좋은 테크 산업이 있으나, 너무 성장하자 정부가 막음.

유럽은 러시아에서 원자재를 수입하고 중국에 상품을 수출하는 비즈니스 모델이나, 이것이 깨졌고, 고치기 쉽지 않다.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는 올해 선방하였으나, 내년은 아시아도 올해보다 좋지 않을 것

 

2. 용어

-포퓰리즘: 대중의 견해와 바람을 대변하고자 하는 정치 사상 및 활동, 소수의 엘리트가 다수의 대중을 지배하는 엘리트주의에 상대하는 개념으로 간주

 

3. 질문

세계적으로 경기 침체일 때에, 개인의 투자 전략은?

 

4. 투자

많은 변수들(미국 대선, 한국 총선 등)이 있지만, 당분간은 전세계적으로 경기가 침체되어 주식이나 부동산 등의 자산 가격이 정체하거나 일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서 개인들은 꾸준한 공부로 시장을 살피고, 현금성 자산을 축적하여야 한다. 

절약을 통해 현금을 모으거나, 안정성이 높은 자산(국채 등)에 일부 투자하거나, 충분히 낮은 가격이라고 판단되는 자산에 투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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