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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美ETF 쓸어담은 개미…수익률도 '쏠쏠'

1. 내용

(1) What

올해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상장지수펀드(ETF) 1위 2위가 모두 미국 증시 관련 상품

(2) Why

장기 우상향하는 미국 증시에 투자하는 것이 정답이라는 인식

(3) How

순매수 1위는 'TIGER 미국 S&P500'으로 1329억원이 몰렸다. 

연초부터 현재까지의 수익률은 8.29%, 같은 기간 코스피가 0.45% 하락한 것과는 대비

 

S&P500은 지난 8일 5000을 돌파해 2021년 4월 4000을 돌파한 후 3년 만에 5000선을 넘었다.

월가의 주요 투자은행들은 연이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S&P500에 대한 목표가를 높이고 있다.

 

UBS는 5100에서 5400으로 상향 조정

"최근 발표된 예상보다 끈적끈적한 인플레이션은 당초 우려했던 것만큼 증시에 부담이 되지 않을 수 있다."

"높은 인플레이션이 뉴욕증시에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골드만삭스도 5100에서 5200으로 상향 조정

"지난해 10월 말부터 나타난 주가 상승 랠리가 앞으로 더 확장되길 기대하고 있다."

"당분간 포트폴리오 구성 시 경기방어주 대신 경기순환주에 주목해야 한다. 기업과 소비자 삶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핵심 기술기업들이 주가 상승의 가장 큰 수혜주가 될 것"

 

순매수 2위는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로 1159억원이 몰렸다.

월 배당 상품인 데다, 4%대 수익률까지

이는 '슈와브 미국 디비던드 에퀴티 ETF'(SCHD)가 지급하는 연평균 3~4%대의 높은 배당 수익을 월분배로 받을 수 있다는 게 특징

지난해 SCHD는 고금리 기조에 배당기업들이 배당금을 늘리는 데 소극적으로 돌아서면서 연간 배당수익률 4%미만에 그쳤다.

다만, 지난 5년간 연평균 배당성장률이 14%에 달했다.

올해 금리 인하 국면에서 기업들이 배당을 다시 늘리게 되면 지난 몇 년간의 높은 배당을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는 평가

 

2. 용어

-S&P500: 미국 경제를 대표하는 미국 내 500개 기업으로 구성되어 미국 전체 주식시장의 80%를 커버하는 미국 대표 종합지수

-SCHD(Schwab US Dividend Equity ETF): '다우존스 미국 디비던드 100 지수'를 추종, 5억달러 이상의 시가총액을 지닌 종목 중에 10년 연속 배당금을 지급하고, 일일 평균 거래량이 200만 달러가 넘는 종목을 선별해 구성된 지수

 

3. 질문

미국 증시와 한국 증시에 이런 차이가 나는 이유는?

시장의 크기, 주주환원 등?

 

4. 투자(전망)

-장기 우상향 가능한 미국 관련 펀드(S&P500 등)에 투자

-장기 우상향 가능한 미국 특정 기업(MS, 구글, 아마존 등)에 투자

-현금흐름을 원하는 투자자는 SCHD 등 고려 https://blog.naver.com/krisry/22321482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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