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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갈길 먼 밸류업, 맥빠진 증시

1. 내용

(1) What

26일 정부가 'K증시' 부양으로 위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공개했지만, 주가는 되레 후퇴

(2) Why

시장의 눈높이에 못 미치는 미흡한 내용, 정책 기대감에 상승폭이 컸던 저PBR(주가순자산비율)주를 중심으로 급락

(3) How

저PBR 대표주로 꼽히는 보험주(-3.81%), 금융업(-3.33%), 유통업(-3.05%), 증권(-2.89%)

 

정부가 밸류업 정책의 모범사례로 삼고 나선 일본의 주가지수가 연일 사상 최고치

 

정부가 공개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은 상장기업 기업가치 제고에 정책 목적을 두면서도 구체적인 방안은 기업 스스로

"기업가치가 많이 오른 상장사가 생기면 다른 기업들도 자연스럽게 따라가게 될 것"

 

전문가들은 제대로 된 밸류업 정책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참여기업에 대한 세제 감면을 비롯한 확실한 인센티브 필요

제도 시행을 100% 기업 자율에만 맡겨서는 안되고, 최소한의 강제성 있는 조치 추가 도입 필요

인센티브도 약한데 정책에 미온적인 기업들의 움직임을 강제할 만한 조치도 전혀 없다는 평가

 

결국 이런 우려에 그동한 '밸류업 기대감'으로 주가가 올랐던 저 PBR주가 정작 정책이 공개되자 일제히 급락

 

"자사주를 자발적으로 소각하는 기업에 대한 세제지원, 이익을 주주에게 환원하지 않는 기업에 대한 과세정책 등을 검토해야 한다"

 

2. 용어

 

3. 질문

우리나라와 일본의 밸류업 정책 차이는? 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mobile_view&num=343681

강제성?

일본:처벌 vs 한국:혜택 (하지만, 현재로서는 혜택 미흡)

 

4. 투자(전망)

-해외 주식(미국 등), 실제로 글쓴이가 보유한 국내외 주식의 중장기 수익률을 비교해보아도 압도적 차이

-저평가된 국내 주식(예: 저PBR주 및 고배당주의 주가가 하락한 경우 매수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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