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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 경매대마왕 반드시 부자 되는 투자의 소신

#책 #정리 #경매 #부동산 #재테크 #경매대마왕

부 마인드란 돈을 대하는 태도라고 할 수 있고 투자의 마인드라고도 할 수 있고 투자할 때 필요한 마인드컨트롤이라고도 할 수 있다. 쉽게 말해 무엇이 중요한지를 아는 것이다. '객관적으로 이 상황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나에게 이득이 되는 것은 무엇인가?' 투자를 할 때 당신은 위 질문에 끊임없이 답해야한다. 당신이 그때그때 객관적으로 올바른 답을 내린다면 돈을 벌겠지만 그렇지 못한다면 돈을 잃는다.

용도에 상관없이 시세에 사서 50년간 갖고 있으면 장담컨대 당신은 부자가 된다. 그러니 땅을 차곡차곡 모으라. 이게 부자가 되는 가장 쉬우면서도 중요한 방법이다.

부동산을 샀다팔았다 하는 사람들은 당장 몇 백, 몇 천을 번 것 같으나 나중에 가면 부자가 못되어 있다.

현재 시세가 얼마냐를 따지는 것도 지엽적인 일이라 할 수 있다. 오늘 얼마나 싸게 살지를 따지는 것은 결국 미래에 가서 보면 아무 것도 아닌 일이 된다.

부동산은 보유하는 것이고 사서 모으는 것이다. 이 원칙에 상황과 사정 같은 것은 없다.

최선은 그냥 갖고 있는 것이고, 차선은 안 된다고 할 때 사서 된다고 할 때 파는 것이라 말한 것이다.

부동산 가격은 외부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그리고 결국에는 가격이 오르게 되어있다. 부동산 투자를 실패시키는 것은 언제나 빨리빨리 마인드다. 사람들은 쌀 때 사서 조금 올랐을 때 빨리 팔아버리고 만다.

우리는 반드시 대접받고 사고 대접받고 팔아야 한다. 부자가 거만해 보이는 것은 시장이 그를 갑으로 있게 만들기 때문이다.

근거 없는 열정은 오래 가기 힘들다.

나는 경매 투자에 있어 두가지를 잘했다.

첫째는 방향의 설정이다. 나는 경매투자의 방향을 '장기투자'로 설정한 뒤 이를 지켰다. 나는 행운으로 돈을 벌겠다는 생각을 철저히 버렸다. 운 좋게 돈을 벌더라도 그 돈은 내가 벌은 돈이 아니라고 여겼다. 그리고 철저히 인내했다. 그때그때 올바른 선택을 내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다림 그 자체가 가장 중요하다.

둘째는 꾸준함이다. 여기서 말하는 꾸준함이란 '꾸준히 경매로 돈 버는 방법을 배운다.'는 의미이다. 성공한 사람들의 열정은 꾸준한 열정임을 알아야한다. 만약 당신이 경매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방향과 꾸준함 이 두가지를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경매는 재능이 있든 없든 꾸준히 하고 장기보유만 하면 누구나 돈을 벌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이런 꾸준한 열정을 방해하는 것이 바로 돈이다.

당신의 재산을 늘리는 것도 당신의 돈 버는 기술을 갈고 닦는 것도 끊임없이 지속하기 바란다.

꼭 '부자가 되고야 말겠다.'는 목적의식과 '당장 내가 가진 돈으로는 내 목표의 일부밖에 달성하지 못할 것이다.'라는 현실인식의 보유 여부에 있었다.

탈무드에 '너무 빠르게 부자가 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그들을 보면 하나 같이 왠지 모르게 불안해 보인다.

우리가 포커스를 맞춰야 할 것은 경매 지식이 아니라 경매로 돈을 버는 방법이다.

경매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물건의 가치를 분석하는 일이다.

당신은 경매를 하는 방법을 배우는 게 아니라 부동산 경매로 돈 버는 방법을 배운다는 점을 항상 인지하길 바란다.

투자의 기본 중 하나가 객관성이다.

주택 가격이 오를지 내릴지는 아무리 고민을 해도 답이 나오지 않는다. 이와 같은 불확정 요소에만 집중해 고민하는 것 자체가 객관적이지 못한 것이다.

나의 입장만 생각하는 것이 아닌 상대방의 입장에서도 생각해보는 것, 이것이 객관성을 기르는 첫걸음이다.

경매를 잘 하려면 경매를 둘러싼 이해관계를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각각의 이해관계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아야만 객관성 있는 투자 선택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경매를 할 땐 그 요인이 무엇이건 나만 입찰할 수 있는 물건을 찾아내야 된다.

감정가보다 채무액이 월등히 높은 상황에서의 변경은 해당 물건에 감정가 이상의 가치가 있다는 단서가 된다.

변경이 있거나 잦은 물건들은 부동산이 대체로 훌륭하다는 것이었다.

변경이 잦으면 경쟁 입찰자가 점점 더 줄어든다는 점이다.

'하고 싶은 것이 보일 땐 해봐야 한다.', '욕심은 내지 말아야 한다.'

중요한 점은 어차피 당신이 투자한 그 물건은 나중에 가서 보면 별로인 물건이 될 것이라는 점을 인정하는 것이다. 이것이 실력이 성장하는 단계에 있는 투자자들이 가져야 할 가장 기초적인 마인드다.

욕심을 내게 되면 결국 큰 손해를 보게 된다. 그리고 이렇게 입은 큰 손해는 당신으로 하여금 부동산 투자판으로부터 떠나게 할 것이다. 손해를 봐도 수익을 봐도 꾸준히만 하면 실력이 늘어날 수 있는데 투자판을 아예 떠나버리니 이런 선순환도 끊길 수 밖에 없다. 무엇보다 이것이 가장 큰 손실이다.

나는 같은 실수를 몇 차례 더 하다 보니 이제 물건에 욕심이 안난다. 오늘 그 물건을 놓치더라도 내일 더 좋은 물건이 나올 것이라는 걸 알기 때문이다. 시장이 추가적인 기회를 주기 때문이 아니다. 오늘보다 내일 나의 실력이 향상될 것이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그러니까 오늘 남에게 좋은 물건을 빼앗기더라도 편안한 것이다. 덕분에 나는 더 좋은 물건을 고를 수 있게 됐다. 이건 곧 당신이 생생하게 체감할 이야기다.

항상 여기저기 최대한 많은 자문을 구해보고 발품을 팔며 철저히 조사해야 하고 천천히 조심스럽게 들어가야 한다. 그리고 무리하지 않게 투자해야 한다. 자기 자신에 대한 '불신', 투자자에겐 매우 중요하다. 이 모든 것은 자신의 열정을 꾸준하게 가지고 가기 위함이다.

일반 임야를 근린 생활시설로 바꾸는 허가가 가능한지만 알아보았을 뿐이다. 그런데 그 정도 알아보는 수고로 5개월만에 2억원을 투자해 5억원을 번 것이다.

우리는 최대한 많은 물건을 감정가때부터 조사해서 단독으로 저가에 낙찰 받아오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감정가를 시세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감정가 때는 입찰자가 적거나 거의 없다.

어떤 사실이 나에게 어떠한 악영향과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지를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는 과정에서 생각의 전환이 일어난다. 전환, 남들이 보지 못한 지경을 딱 한 번이라도 먼저 발견하게 되면 당신은 대박을 낼 수 있다.

은행에서 좋아하지 않는다는 뜻은 그 물건이 나쁜 물건이어서가 아니라 은행에서 그 물건의 리스크를 정확히 파악하기가 힘들다는 뜻으로 이해하면 된다.

시간이 오래 걸리든 말든 별 신경을 쓰지 않는 것처럼 보여야 한다. 당신이 갑이다. 가만히 있으면 낙찰자가 갑인데 자꾸 쫓아다니기 때문에 낙찰자가 을이 되는 것이다.

가끔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판단이 안 될 땐 남의 것이라고 생각하면 객관적 시선을 확보할 수 있다.

성공하는 삶을 살고 싶다면 당신은 언제 어디서나 갑으로 살아야 한다.

갑이 되기 위해 중요한 능력은 상대방이 원할 만한 가치를 갖추는 것, 그리고 상대방이 내게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아차리는 것이다. 아무리 당신이 일개 직원이고 부하라 해도 사장고 상사가 당신과 어울리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인 사람이 된다면 당신은 갑이 될 수 있다.

진정한 갑이란 내가 현재 상황의 주인이 되는 것이다. 나의 말과 결정에 모두가 영향을 받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내가 요구하지 않아도 사람들이 내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머리는 차갑게 마음은 따뜻하게.'라는 말은 진정한 갑의 인생을 살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성공은 상식이 아니라 현실에 있다. 그곳에서 실제 벌 수 있는 금액이 얼마냐가 중요한 것이다.

유찰이 많이 된 물건이 발견되었다면 거기에 묻은 하자가 물건의 하자인지 권리의 하자인지를 구분해야 한다.

토지의 값은 어떤 경우에도 장기적으로는 점차 오르게 되어있다. 하지만 건물은 점점 더 낡아지기에 가치가 떨어진다.

물건의 적정 시세는 최대한 정확하게 결론을 내려야 한다.

상가 물건은 실제 부동산에 내놓아 팔릴 때의 시세와 경매 감정가 간에 차이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상가를 조사할 때는 그 물건이 임대료가 많이 나오니까 무조건 좋다고 생각하지 말고 발품을 팔면서 일대를 다 조사해봐야 한다.

상가의 수익률이 높아진 것은 임대료가 높아진 것일 수도 있지만 상가의 가치가 떨어져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 상권이 쇠퇴하는 경우 상가 매매 가격은 바로 떨어지나 임대료는 늦게 반응이 온다. 반대로 상권이 발달하면 상가 매매 가격은 바로 반응이 오지만 임대료는 이전 임대 계약들이 종료되어야 오른다. 경매로 상가 물건을 살필 때는 이런 부분도 봐야 한다.

상가의 적정 임대료를 파악하려면 지역 상가 전반의 임대료와 지역 상권의 규모를 파악해야 한다.

많이 다닐수록 내가 입찰하려는 상가의 입찰가를 얼마에 써야 할지 알게 된다.

이때도 중요한 것은 내가 실수요자라는 자세로 다녀야 한다는 점이다. 당신이 이 빌딩 세입자가 되어 개인사업을 한다면 얼마를 임대료로 내면 납득하겠는가? 이런 의문에 최대한 객관적으로 결론을 내릴수록 적정가를 파악하고 입찰에서 최대한 이득을 취할 수 있다. 사게 잘 사면 돈 많이 벌게되고 못 사면 좀 덜 벌고 이렇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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