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美보조금 50억달러 '대박'

1. 내용

(1) What

미국 상무부가 애리조나주에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는 대만 TSMC에 보조금 50억달러(약6조5천억원) 이상을 제공할 전망

(2) Why

반도체과학법(반도체 분야 지원)

(3) How

미국은 텍사스주에 반도체 공장 추가 투자를 검토하는 삼성전자에는 수십억 달러 수준의 보조금 지금을 검토 중

 

바이든 행정부는 반도체과학법에 근거한 총 527억 달러 규모의 반도체 생산 보조금을 TSMC, 삼성전자, 인텔, 마이크론에 지원하는 방안을 이달 주 확정할 예정

 

애리조나는 오는 11월 대선 승패를 결정할 경합주인 만큼,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반도체 보조금을 현지 유권자 표심과 연결하기를 기대

 

반도체 생산 지원금은 직접 보조금의 경우 전체 프로젝트 자본 지출의 5~15%

삼성전자 투자액을 250억 달러(약 33조원)로 가정하면, 산술적으로는 최대 37억5천만달러(약 4조9500억원)의 보조금

하지만, 지난해 말 미국 정부가 기대 수준을 밑도는 보조금을 제시하면서 삼성전자는 미국 정부와 협의 진행

 

오하이오주에 반도체 클러스터 청사진을 제시한 인텔은 미국 정부 보조금과 차관을 포함해 100억달러 이상 지원 전망

 

2. 용어

-반도체과학법(반도체 칩과 과학법, CHIPS and Science Act of 2022)

미국이 반도체 산업 분야에서 중국에 대한 기술적우위를 강하하기 위한 반도체 생태계 육성 법안

반도체와 과학 산업에 2천800억달러(약 366조원)을 투자하는 것을 골자

'미국 반도체 지원법'으로도 불린다.

 

3. 질문

반도체 기업에 대한 미국 정부의 보조금 지원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지?

 

4. 투자(전망)

-삼성, TSMC, 인텔, 마이크론 등 반도체 기업

-상기 기업들의 관련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