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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배당 약발 끝났나 … 주저앉은 자동차·금융株

1. 내용

(1) What

자동차와 금융주를 비롯한 밸류업 수혜주 주가가 곤두박질

(2) Why

배당 시즌 종료

당장 뚜렷한 실적 개선이 어려워진 가운데 국내 증시 밸류업 정책 동력마저 약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

(3) How

KRX자동차지수는 최근 일주일 새 7.1% 하락, 한 달간 낙폭은 -8.9%

대장주인 현대차와 기아는 최근 일주일 사이에만 각각 9.8%, 8.7% 하락

KRX자동차지수가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11.3% 급등한 점을 고려할 때 큰 조정을 겪는 모양새

 

KRX은행지수는 지난 일주일간 9.6%하락

KRX보험과 KRX증권지수 역시 같은 기간 각각 7.6%, 6.2% 하락세

이들 지수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만 해도 14~17% 뛰었다.

 

밸류업 수혜주가 3월에 약세를 보인 점을 두고, 정책 동력 약화 가능성이 반영되었다는 분석

"최근 여론조사 결과에서 나타나듯 여소야대 국면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면 정부 정책 추진력에 우려가 발생할 개연성이 있다"

"정부가 제시한 자본시장 선진화 주요 과제 중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배당 절차 개선, 자사주 소각 유인 등 세법 상법 자본시장법을 개정해야 하는 정책이 포함됐기 때문"

 

반등 여력

자동차 업계는 1분기 판매량 자체는 소폭 감소하더라도 고부가가치 차량 판매 호조로 수익성을 방어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 양호한 실적을 바탕으로 주주환원 정책 강화가 추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반면, 은행 업계는 1분기 수천억 원대 홍콩 주가연계증권(ELS) 배상에 따른 손실 반영이 유력

 

2. 용어

 

3. 질문

자동차나 은행주와 같은 배당주들의 주가 흐름이 매년 유사한지?(배당 이전 상승, 배당 이후 하락)

 

4. 투자(전망)

가격이 하락한 자동차주 은행주 줍줍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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