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아파트 경매 봄바람

1. 내용

(1) What

수도권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1년8개월 만에 최고치 기록(86%)

(2) Why

서울 아파트 가격 회복세

매수 선호도가 높은 강남3구 일대나, 소액 투자가 가능한 경기권 단지들이 주목

(3) How

지난달 수도권 아파트 낙찰가율은 86.4%, 2022년 7월(93.4%) 이후 최고치

낙찰가율이 오르면 경매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다고 판단

지난달 평균 응찰자 수는 11.7명으로 지난해 8월 이후 7개월 만에 최다

낙찰률도 전월 39.4%보다 0.4%포인트 상승한 39.8%

"부동산 가격이 저점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앞으로 금리가 인하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에 경매 시장에 대한 관심"

"가격이 하락하더라도 경매로 구매하면 안전 마진이 있다는 인식에 수요가 있다"

 

경매 시장 수요는 매매 시장의 잠재 수요로도 해석

"현 상황은 고금리 기조에 대출 규제, 단기 양도세 비율 등 차익 실현이 어려워져서 투자보다 실수요자 위주로 경매 시장에 대한 관심"

 

특히 낙찰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경기 지역 단지들에 대한 관심이 높다.

지난달 응찰자가 많이 몰려 30대1 이상 경쟁률을 기록한 전국 아파트 물건은 총 47건

이 중 절반가량인 22건이 경기 지역

최고 경쟁률을 보인 상위 5개 단지 중 4개 단지가 경기도 아파트 

 

경기 파주시 야당동 전용 면적 85m2 아파트는 응찰자가 66명 몰려 낙찰가율 105% 기록

최종 낙찰가는 4억2859만원

수원시 권선동 전용 60m2 아파트는 응찰자 64명이 몰린 가운데 103% 낙찰가율로 3억9148만원에 낙찰

두 단지 모두 1회 유찰된 뒤 60명 넘는 응찰자

서울에서는 아파트가 위치한 지역 자체가 경매 수요에 더 큰 영향

"한강벨트나 강남, 잠실 등 수요가 높은 지역에는 유찰이 없어도 수요가 높아 매매가에 준하는 금액으로 거래"

올해 잠실에서 아파트 3건이 경매로 나왔는데, 모두 유찰 없이 100% 넘는 낙찰가율

 

경매로 주택을 구매하더라도 교통, 입지 및 교육환경 등 정주 여건이 중요

"경매로 나오는 물건들 가격도 입지와 환경에 큰 영향을 받는다"

"환경이 좋은 곳에서 주택을 구매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경매를 고려해볼 수 있다"

 

권리관계 분석은 물론 향후 수급을 고려

"올해 1~2월 집합건물 경매 신청 건수가 약 1만건으로 규모가 엄청나게 큰 편"

"상반기 경매 신청 물건들이 하반기에 대량 공급되면 낙찰가격에도 영향"

 

2. 용어

 

3. 질문

좋은 물건을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낙찰받기 위한 방법은?

-->실거주 목적, 해당 경매 기일에 진행되는 물건 수, 많은 시도?

 

4. 투자(전망)

실거주 여부, 정주 여건, 권리관계, 시세 및 향후 수급 등을 고려하여 부동산 경매